일일일식 다이어트 과연 효과적일까?

 

일일일식 다이어트 과연 효과적일까?

 

 

 

안녕하세요 '생각의 숲'입니다.

 

오늘은 일일일식 다이어트에 대한 제 개인적인 생각을 적어 볼까 합니다.

 

일일일식!!

 

들어보신적 있으시죠?

 

다이어트에 조금이라도 관심이 있었다면 한 번쯤은 들어 봤을것입니다.

 

작년 늦은 봄부터 선풍적인 붐을 일으키며 등장한 다이어트 방법! 일일일식!!

 

노출의 계절 여름을 앞두고 너도 나도 다이어트에 목매고 있었던 이시기에

 

일일일식을 한 사람들은 굉장히 많았습니다.

 

 

얼마나 오랫동안 지속 할 수 있을까? 

 

 

 

일일일식은 하루에 한끼만 먹는 다이어트 방법으로 영양의 균형을 고려해서 내가 먹고 싶은 음식을

마음껏 먹는 방법입니다.

 

고구마, 닭가슴살, 야채들을 가지고 3~5끼를 나눠 먹었던 방법과는 전혀 다른 길을 가고 있는데요.

 

하루에 한끼지만 본인이 먹고 싶은걸 먹을 수 있다는 생각에 많은 분들이 도전을 했습니다.

 

그런데 말입니다. 이 방법은 언제까지 지속 할 수 있을까요?

 

대부분 사람들은 한달, 길면 3개월 정도의 목표기간을 두고 다이어트를 하겠죠.

 

단기적인 관점에서는 분명히 살이 빠질 것입니다.

 

하지만 알고 계시죠? 단기 다이어트는 요요도 크게 온다는점...

 

왜냐 예전의 생활패턴으로 돌아가기 때문입니다.

 

 

 

 

 아마 일일일식으로 건강한 몸을 만들고 유지 한다는 것은 평생 그렇게 해야 하는거 아닐까요?

 

아마 2년 정도 지속했다면 신체도 적응기간을 지났기 때문에  체질이 바뀌게 되었을 가능성이 클것입니다.

 

그러나 일반적인 접근 방법으로 보게 되면 당장의 몸무게를 감량하기 위한 방법으로 선택한다는 점이죠.

<하루에 한끼 먹고 싶은데로 먹고 나머지는 참아야지!!>

 

<먹고 싶은걸 먹는다는게 어디야!>

 

무작정 참는거에요. 목표 달성을 위한 그날 까지 그냥 참기만 합니다.

 

그러나 이렇게 평생 살지는 않으리다. 라는 생각을 가지겠죠.

 

그래서 목표 달성을 했다면 예전의 생활패턴으로 돌아가기 쉽습니다.

 

그 사이 몸은 많은 괴롭힘을 당했습니다.

 

 

 

처음 일일일식을 하게 되면 몸이 처음 받아들이는 반응은

 

"이것봐라! 먹을걸 안줘?! 언제 먹을지 모르니까 저장을 해야겠어!!"

 

이러면서 대사량이 떨어지겠죠.

 

생명유지를 위해 에너지를 활용해야 하는데, 항상 음식이 들어왔던 시간에 굶어 버렸기 때문에 몸은 저장 시스템으로 바뀌는 거에요.

 

그런데도 불구 하고 섭취 칼로리가 하루 필요한 칼로리보다 낮으니 살은 당연히 빠지게 될것입니다.

 

문제는 그다음 입니다.

 

신진대사가 떨어진 몸에 예전의 생활패턴으로 돌아간다면...

 

요요가 옵니다. 심하게!!

 

단기간에 감량폭이 크면 클수록 요요도 크게 올것입니다.

 

 

 

장기간 지속하여 체질이 바뀌게 된 경우에는 얘기가 다르겠죠.

 

몸이 받아들이길

 

"이 시간만 되면 먹을게 들어 오니 이걸 효율적으로 써버리자"

 

처음에는 지금까지와 다른 생활습관에 적응하지 못했기 때문에 대사량을 줄였다면

 

오랜 기간 지속하다 보니 몸에서도 적응을 해버렸습니다.

규칙적으로 한끼가 들어 오니 최대효율로 그 에너지를 활용하기 시작한것이죠.

 

 

 

일일일식을 부정하는 내용은 아닙니다.

 

눈앞에 보이는 결과만 바라보고 무작정 따라 하는 사람들이 많아서 이렇게 글을 써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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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작정 유행인 다이어트를 따라 하기 보다는 본인의 평생 라이프스타일을 고려 하면서

 

현명하게 건강한 다이어트를 했으면 하는 마음입니다.